이번시간엔 변화표에 대해 배워보도록해요!!

변화표?
이름 그대로 변화가 생긴다는 뜻입니다!!
임시표라고도 하지만 후에 조표와 임시표를 다룰 것이기 때문에
오늘은 변화표 기호에 대해서 공부해보는 시간을 갖도록해요~

샾 또는 올림표라고 읽습니다!
말그대로 음을 올려주는 변화표입니다!!
이때 샾이 하나 붙으면 반음만 올려주는데요
반음은 음 사이가 가까운 것을 뜻해요!!!

위 오선과 건반처럼 본래 음 '레' 에서 반음올려준다면 제일 가까운 검은 건반으로 올려줍니다!!
여기서 주의 할 점은!!
미#은 검은 건반이 없죠???
미-파, 시-도 사이는 자체가 반음이기 때문에
미 음에서 반음이 올라가면 파!!
시 음에서 반음이 올라가면 도!!!

다음은 샾을 한번이 아닌 두번을 올려줄 때!!
샾을 두번 그리지 않고!
X 기호를 쓰고 더블샾 또는 겹 올림이라고 말합니다!!
샾에 비해 많이 나오진 않지만 악보가 어려워질 수록 종종 보이는 변화표이니
짚고 넘어가보도록해요~

샾에서는 반음을 올렸어요!
여기서 더블은 반음을 한번더 올려서
반음 + 반음 = 온음!!
온음을 올려주어야합니다!!!
어렵죠ㅎㅎㅎㅎ
도 음에서 #을 올려주면 위 그림처럼 반음이 올라갔잖아요??
여기서 한번더 올려주면!!!
위 그림에 '레' 음으로 표시되어 있는 부분이 도x 이 됩니다ㅎㅎㅎ
즉!! 레 = 도X 이렇게 되는거죠ㅎㅎㅎ
나중에 배우게 되겠지만 이러한 개념을
이명동음이라고 합니다!

다음은 플랫입니다~
샾과는 반대로 반음을 내려준다고 나와있죠??
본래의 음에서 내려가주면서 반음을 구하면 되는거죠~

샾에서도 말했듯이
미 - 파 , 시 - 도 사이는 반음이기 때문에
내려갈 때에도 마찬가지로
파 음에서 반음이 내려가면 '미'
도 음에서 반음이 내려가면 '시' 음이 반음이 내려간 음이 되버려요~

더블 샾이 있듯이
플랫도 더블 플랫이 있습니다~
그림처럼 음을 두번 내려주게 되어
반음 + 반음 = 온음을 내려주게 되요~!!

변화표는 항상 음표 앞에 위치하고 있어야 하고
음이름 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~
간혹 반대로 알고있는 학생들이 있어 꼭 기억해주세요!!!!

마지막으로 제자리표입니다!
음을 올리고 내리고 여러 변화를 주었다면
다시 돌아가야 할때도 필요하겠죠??
그럴 때 사용하는 변화표가 바로 이 내추럴! 제자리표입니다~
여기서 그냥 변화표가 안그려져있으면 제자리로 연주하면 되는거 아닌가?
하는 의문을 갖을 수 있어요!!

위 그림 처럼
같은 마디에서 파#이 앞에 표시되어있고 뒤에있는 파는 표시가 안되어있죠??
이때는 같은 마디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
변화표는 붙이지 않았지만
똑같이 반음을 올려 연주해줍니다
하지만!!!
그 다음 마디로 넘어가게되면
변화표의 효력이 떨어져 본래의 음인 파 음을 연주해줍니다!!
만약!!!
같은 마디안에서 음을 본래의 음으로 돌려 연주할 경우에는
위 그림처럼 다음 음에 제자리표를 붙여주면 됩니다~~
반대로 파 파# 순서로 연주되는 경우에는
앞에있는 파는 본래의 음 뒤에 위치한 파#만 올려줍니다
뒤에있는 변화표는 앞에 위치한 음에는 영향을 주지못해요~~
오늘은 여기까지!!!
변화표를 이야기하면서 배우지 않았던 반음과 온음이 나와서
조금 어려움이 있으실 수 도 있지만 다음시간에 배워볼 것이니 걱정하지마세요~~
혹시 잘못된 부분!! 궁금한 부분!! 어려운 부분!!!
있으시다면 쪽지 댓글 메일 남겨주세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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